교육/훈련


    몬떼레이한인교회

    Q.T

    2025년 12월 4일(목) 매일묵상
    2025-12-04 07:15:44
    주성규
    조회수   66

    ​오늘의 찬양 

    찬양 / 492장

     

     

     

    오늘의 말씀  

    <수 13:1~14> 

    1

    여호수아가 나이가 많아 늙으매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너는 나이가 많아 늙었고 얻을 땅이 매우 많이 남아 있도다 

    2

    이 남은 땅은 이러하니 블레셋 사람의 모든 지역과 그술 족속의 모든 지역 

    3

    곧 애굽 앞 시홀 시내에서부터 가나안 사람에게 속한 북쪽 에그론 경계까지와 블레셋 사람의 다섯 통치자들의 땅 곧 가사 족속과 아스돗 족속과 아스글론 족속과 가드 족속과 에그론 족속과 또 남쪽 아위 족속의 땅과 

    4

    또 가나안 족속의 모든 땅과 시돈 사람에게 속한 므아라와 아모리 족속의 경계 아벡까지와 

    5

    또 그발 족속의 땅과 해 뜨는 곳의 온 레바논 곧 헤르몬 산 아래 바알갓에서부터 하맛에 들어가는 곳까지와 

    6

    또 레바논에서부터 미스르봇마임까지 산지의 모든 주민 곧 모든 시돈 사람의 땅이라 내가 그들을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쫓아내리니 너는 내가 명령한 대로 그 땅을 이스라엘에게 분배하여 기업이 되게 하되 

    7

    너는 이 땅을 아홉 지파와 므낫세 반 지파에게 나누어 기업이 되게 하라 하셨더라 

    8

    므낫세 반 지파와 함께 르우벤 족속과 갓 족속은 요단 저편 동쪽에서 그들의 기업을 모세에게 받았는데 여호와의 종 모세가 그들에게 준 것은 이러하니 

    9

    곧 아르논 골짜기 가에 있는 아로엘에서부터 골짜기 가운데에 있는 성읍과 디본까지 이르는 메드바 온 평지와 

    10

    헤스본에서 다스리던 아모리 족속의 왕 시혼의 모든 성읍 곧 암몬 자손의 경계까지와 

    11

    길르앗과 및 그술 족속과 마아갓 족속의 지역과 온 헤르몬 산과 살르가까지 온 바산 

    12

    곧 르바의 남은 족속으로서 아스다롯과 에드레이에서 다스리던 바산 왕 옥의 온 나라라 모세가 이 땅의 사람들을 쳐서 쫓아냈어도 

    13

    그술 족속과 마아갓 족속은 이스라엘 자손이 쫓아내지 아니하였으므로 그술과 마아갓이 오늘까지 이스라엘 가운데에서 거주하니라 

    14

    오직 레위 지파에게는 여호수아가 기업으로 준 것이 없었으니 이는 그에게 말씀하신 것과 같이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 드리는 화제물이 그들의 기업이 되었음이더라 

     

     

     

    오늘의 설교

    오늘 하루도 매일묵상으로 함께 하는 성도님들을 축복합니다. 오늘도 하나님께서 공급하시는 은혜 가운데 승리하는 몬떼레이한인교회 성도님들 되시길 축복합니다. 하나님이 약속하셨던 땅을 정복했고 그 땅을 분배했습니다(11:23). 하지만 이 정복은 완전한 정복도, 그냥 들어가서 소유하기만 하면 되는 그런 분배도 아니었습니다. 분배받은 것을 자기 소유로 만들기 위해 각개 전투를 행해야 합니다. 오늘은 하나님이 허락하신 것들을 자기 소유로 만들기 위해 주의할 것들을 살펴봅시다.

     

    1. 하나님을 신뢰하면서 행동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아직 얻을 땅이 많이 남았음을 지적하시고, 남은 땅에 대한 구체적 명령을 주십니다(1~6절). 여호수아는 나이가 많았지만, 하나님이 함께하시니 남은 적들을 물리치고 땅을 소유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여기서 하디와 반디에게 방 정리를 시킬 때가 생각이 났습니다. 방 전체가 어질러져 있지만 하디와 반디에게 “한 번에 다 하지 않아도 돼, 작은 구역씩 정리해보자”라고 격려를 하면, 아이들은 처음에 “힘들어”하고 주저하지만, 그래도 믿음을 가지고 우선 시작을 하기만 하면, 방이 어느새 조금씩 정리되면서 깨끗해지는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신뢰하고 한 걸음씩 행동하는 것이 이와 같지 않을까요? 하나님을 신뢰하며 한걸음씩 발걸음을 옮기다보면, 결국 하나님의 약속의 성취를 누리게 됩니다.

     

    2. 불순종을 경계해야 합니다.

    요단 동편에서 기업을 나누면서, 그술 사람과 마아갓 사람을 쫓아내지 않아 결국 이스라엘 가운데 거하게 되었고(13절), 이는 작은 불순종이 큰 문제를 만든 사례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명령을 수행할 때 작은 불순종도 경계해야 합니다.

     

    집안일을 예로 들어보면, 작은 쓰레기나 정리되지 않은 물건을 방치할 때 금방 집 전체가 어지럽습니다. 처음에는 작아 보이는 문제라도 무시하면 점점 커집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 하라고 하신 일, 작은 순종 하나라도 소홀히 하면 삶에 큰 어려움이 올 수 있습니다.

     

    3. 지시 사항들을 그대로 행해야 합니다.

    반대로, 레위 지파에게 기업을 주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화제물로 처리한 여호수아의 순종은 승리와 복으로 이어졌습니다(14절).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전적인 순종은 복과 승리를 가져다줍니다.

     

    부부가 서로에게 약속한 규칙이나 합의사항을 정확히 지키는 경우를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예를 들어, “매주 함께 대화 시간을 갖자”라는 약속을 정확히 지키면, 관계가 더 깊어지고 신뢰가 쌓입니다. 그러나 함께 합의사항을 지키지 않으면 그것은 갈등을 일으킵니다. 약속과 합의를 그대로 지키는 부부의 행동은 관계 안에서 복과 승리로 이어지는 것처럼,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의 지시사항들을 그대로 지켜 행하는 것은 너무나 중요합니다.

     

    결론

    약속과 성취가 다른 것처럼 기업을 분배받는 것과 소유하는 것은 다른 일입니다. 하나님이 무언가를 주신다 할지라도 우리가 노력하지 않으면 그것을 소유할 수 없습니다. 또한 분배받는 것보다 소유하기 위한 분투가 더욱 힘든 것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러나 그 힘든 과업을 통해 약속의 성취에 실패하지 않도록 애쓰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오늘 하루도 주어진 삶의 현장에서 하나님을 신뢰하며 하나씩 행동하며 실천해나갈 때, 하나님의 복을 소유하는 우리 모두가 될 줄 믿습니다.

     

     

     

    오늘의 적용 

    1. 내 삶에서 하나님이 주신 것을 ‘분배받은 상태’에서 멈추고 있지는 않습니까? 그것을 진정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 지금 내가 해야 할 구체적인 행동은 무엇입니까?

     

    2. 작은 불순종이나 미루는 습관이 하나님께서 주신 약속의 성취를 방해하고 있는 영역은 무엇입니까? 이번 한 주간 순종을 통해 바로잡아야 할 것들에는 무엇이 있습니까?

     

     

     

    오늘의 기도 

    오늘 하루 개인을 위한 기도 하나님, 제가 주신 약속과 기회를 진정으로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도록 하나님을 신뢰하며 행동하는 믿음과 순을 주소서. 작은 불순종도 없애고, 모든 지시사항을 그대로 행하여 하나님이 주신 복과 승리를 누리게 하소서.

     

    한 주간 교회를 위한 기도 12월 6일(토) 현지 교사 강습회와 성탄예배를 통해 현지 목회자, 선교사, 교사들이 새 힘을 얻게 하시길 원합니다. 식사를 섬기는 각 마을과 섬김을 받는 현지 목회자, 선교사, 교사들이 함께 풍성한 기쁨을 나누는 축제가 되게 하소서.

     

    한 주간 선교지를 위한 기도 과달라하라 소망교회(할렐루야 마을)를 섬기시는 허익현, 김영중 선교사님(허민, 허윤)을 성령 충만함으로 붙잡아주시길 원합니다. 세워진 목장마다 부흥하여 새로운 목장을 재생산하게 하여주시고, 청년들이 꿈을 꾸게 하시며, 운영 중인 ‘무료진료소’와 ‘방과 후 학교’를 통해 어려운 지역을 잘 섬기게 하시고, 인디언 선교를 잘 감당하게 하소서.

    댓글

    댓글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수 첨부 파일
    250 2025년 12월 16일(화) 매일묵상 주성규 2025-12-16 11
    249 2025년 12월 15일(월) 매일묵상 주성규 2025-12-15 38
    248 2025년 12월 12일(금) 매일묵상 원용찬 2025-12-11 65
    247 2025년 12월 11일(목) 매일묵상 원용찬 2025-12-11 69
    246 2025년 12월 10일(수) 매일묵상 원용찬 2025-12-10 65
    245 2025년 12월 9일(화) 매일묵상 원용찬 2025-12-09 77
    244 2025년 12월 8일(월) 매일묵상 원용찬 2025-12-08 74
    243 2025년 12월 5일(금) 매일묵상 주성규 2025-12-05 61
    242 2025년 12월 4일(목) 매일묵상 주성규 2025-12-04 66
    241 2025년 12월 3일(수) 매일묵상 주성규 2025-12-03 67
    240 2025년 12월 2일(화) 매일묵상 주성규 2025-12-01 75
    239 2025년 12월 1일(월) 매일묵상 주성규 2025-12-01 76
    238 2025년 11월 28일(금) 매일묵상 원용찬 2025-11-28 91
    237 2025년 11월 27일(목) 매일묵상 원용찬 2025-11-27 81
    236 2025년 11월 26일(수) 매일묵상 원용찬 2025-11-26 86
    1 2 3 4 5 6 7 8 9 10 ...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