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오늘의 찬양
찬양 / 388장
오늘의 말씀
<수 12:1~24>
1
이스라엘 자손이 요단 저편 해 돋는 쪽 곧 아르논 골짜기에서 헤르몬 산까지의 동쪽 온 아라바를 차지하고 그 땅에서 쳐죽인 왕들은 이러하니라
2
시혼은 헤스본에 거주하던 아모리 족속의 왕이라 그가 다스리던 땅은 아르논 골짜기 가에 있는 아로엘에서부터 골짜기 가운데 성읍과 길르앗 절반 곧 암몬 자손의 경계 얍복 강까지이며
3
또 동방 아라바 긴네롯 바다까지이며 또 동방 아라바의 바다 곧 염해의 벧여시못으로 통한 길까지와 남쪽으로 비스가 산기슭까지이며
4
옥은 르바의 남은 족속으로서 아스다롯과 에드레이에 거주하던 바산의 왕이라
5
그가 다스리던 땅은 헤르몬 산과 살르가와 온 바산과 및 그술 사람과 마아가 사람의 경계까지의 길르앗 절반이니 헤스본 왕 시혼의 경계에 접한 곳이라
6
여호와의 종 모세와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을 치고 여호와의 종 모세가 그 땅을 르우벤 사람과 갓 사람과 므낫세 반 지파에게 기업으로 주었더라
7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자손이 요단 이편 곧 서쪽 레바논 골짜기의 바알갓에서부터 세일로 올라가는 곳 할락 산까지 쳐서 멸한 그 땅의 왕들은 이러하니라 (그 땅을 여호수아가 이스라엘의 지파들에게 구분에 따라 소유로 주었으니
8
곧 산지와 평지와 아라바와 경사지와 광야와 네겝 곧 헷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가나안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히위 족속과 여부스 족속의 땅이라)
9
하나는 여리고 왕이요 하나는 벧엘 곁의 아이 왕이요
10
하나는 예루살렘 왕이요 하나는 헤브론 왕이요 하나는 야르뭇 왕이요
11
하나는 라기스 왕이요
12
하나는 에글론 왕이요 하나는 게셀 왕이요
13
하나는 드빌 왕이요 하나는 게델 왕이요
14
하나는 호르마 왕이요 하나는 아랏 왕이요
15
하나는 립나 왕이요 하나는 아둘람 왕이요
16
하나는 막게다 왕이요 하나는 벧엘 왕이요
17
하나는 답부아 왕이요 하나는 헤벨 왕이요
18
하나는 아벡 왕이요 하나는 랏사론 왕이요
19
하나는 마돈 왕이요 하나는 하솔 왕이요
20
하나는 시므론 므론 왕이요 하나는 악삽 왕이요
21
하나는 다아낙 왕이요 하나는 므깃도 왕이요
22
하나는 게데스 왕이요 하나는 갈멜의 욕느암 왕이요
23
하나는 돌의 높은 곳의 돌 왕이요 하나는 길갈의 고임 왕이요
24
하나는 디르사 왕이라 모두 서른한 왕이었더라
오늘의 설교
오늘 하루도 매일묵상으로 함께 하는 성도님들을 축복합니다. 오늘도 하나님께서 공급하시는 은혜 가운데 승리하는 몬떼레이한인교회 성도님들 되시길 축복합니다. 오늘 본문은 여호수아가 가나안 온 땅을 취했으며 그 땅에 전쟁이 그쳤다는 말씀(11:23)에 대한 구체적인 예로 요단 동편과 서편에서의 승리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본문 말씀을 통해서 요단 동편에서뿐만 아니라 서편에서도 처음 약속하셨던 그대로 이스라엘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의 변치 않으시는 역사를 발견합니다.
1. 하나님은 요단 동편에서 승리하게 하셨습니다.
1~6절은 요단 동편에서의 승리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아르논 골짜기에서 헤르몬 산까지의 땅은 원래 아모리 족속의 왕 시혼과 바산 왕 옥의 영토였지만, 모세가 백성을 이끌고 싸워 차지했습니다. 바산 왕 옥은 거인족으로 알려져 백성이 많이 두려워했지만, 하나님이 격려하시며 승리를 주셨습니다(민 21:34).
우리도 직장이나 학교, 가정에서 과거에 어려웠던 문제를 떠올리면 놀라울 때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예전에 어려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던 경험을 떠올리면, 지금 닥친 작은 문제나 도전을 마주할 때 “하나님이 그때도 도우셨으니 이번에도 가능하다”는 용기와 힘이 생깁니다. 이처럼 과거 승리에 대한 회상은 현재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을 줍니다.
2. 하나님은 요단 서편에서도 승리하게 하셨습니다.
7~24절은 요단 서편에서의 승리를 기록합니다. 요단 서편의 왕들은 31명이나 소개되어 있습니다. 이는 가나안 정복의 완성과 하나님의 약속 성취를 보여주는 기록입니다. 중요한 점은 여호수아와 이스라엘의 업적을 칭찬하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약속하신 승리를 주셨다는 사실을 증거하는데 있습니다.
우리 삶에서도, 한 번만 성공한 것이 아니라 여러 차례 반복적으로 승리와 은혜를 경험할 때 하나님이 변치 않으심을 깨닫게 됩니다. 예를 들어, 반복되는 시험이나 어려운 업무 속에서 매번 하나님께서 도우셔서 감당하게 하신 경험을 떠올리면, 불안이나 두려움이 사라지고 “이번에도 하나님이 함께 하시리라”는 믿음이 생깁니다.
3. 우리의 승리는 변치 않으시는 하나님께 달려있습니다.
요단 동편의 승리는 모세를 중심으로, 서편의 승리는 여호수아를 중심으로 이루어졌지만, 성경은 모든 승리가 오직 하나님께 기인함을 강조합니다(히 13:8, 약 1:17). 우리의 승리는 인간이 아니라 변치 않으시는 하나님께 달려있다는 사실은 위로와 힘이 됩니다.
저희 가정도 마찬가지이지만, 부모는 자녀를 위해 매일 식사를 준비하고, 학교에 보내고, 안전하게 보호합니다. 자녀는 부모 덕분에 학교와 친구, 공부에서 승리를 경험하게 되는 것이지, 아이 혼자 힘으로 모든 걸 이루는 것이 아닙니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삶 속 승리도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에 가능하며, 우리는 그분을 신뢰하고 의지해야 합니다.
결론
하나님은 이 땅을 다스리시며 하나님의 백성을 대하시는 일에 있어서 변함이 없으십니다. 요단 동편에서의 승리를 주신 하나님은 또한 요단 서편에서의 승리도 주셨습니다. 과거에 역사하셨던 하나님이 여전한 모습으로 현재에도 역사하십니다. 뿐만 아니라 미래에도 동일하게 역사하시며 승리를 주실 믿고, 오늘 하루도 담대하게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될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오늘의 적용
1. 내 삶에서 하나님께서 이미 승리를 주신 순간은 무엇입니까? 그 경험을 떠올리면 현재 직면한 문제를 어떻게 바라볼 수 있습니까?
2. 지금 내가 겪는 어려움과 도전 속에서, 승리의 주체가 나 자신이 아니라 변치 않으시는 하나님임을 얼마나 신뢰하고 있습니까?
오늘의 기도
오늘 하루 개인을 위한 기도 하나님, 제 삶 속 승리의 모든 순간이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임을 기억하게 하소서. 과거에도, 지금도, 앞으로도 변치 않으신 하나님께 제 삶을 맡기며, 두려움과 불안을 내려놓고 담대히 나아가게 하소서. 오늘도 승리의 주체가 주님이심을 믿으며 순종하게 하옵소서.
한 주간 교회를 위한 기도 12월 6일(토) 현지 교사 강습회와 성탄예배를 통해 현지 목회자, 선교사, 교사들이 새 힘을 얻게 하시길 원합니다. 식사를 섬기는 각 마을과 섬김을 받는 현지 목회자, 선교사, 교사들이 함께 풍성한 기쁨을 나누는 축제가 되게 하소서.
한 주간 선교지를 위한 기도 과달라하라 소망교회(할렐루야 마을)를 섬기시는 허익현, 김영중 선교사님(허민, 허윤)을 성령 충만함으로 붙잡아주시길 원합니다. 세워진 목장마다 부흥하여 새로운 목장을 재생산하게 하여주시고, 청년들이 꿈을 꾸게 하시며, 운영 중인 ‘무료진료소’와 ‘방과 후 학교’를 통해 어려운 지역을 잘 섬기게 하시고, 인디언 선교를 잘 감당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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