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훈련


    몬떼레이한인교회

    Q.T

    2026년 2월 25일(수) 매일묵상
    2026-02-25 07:57:22
    주성규
    조회수   75

    ​오늘의 찬양 

    찬양 / 주님의 빛

     

     

    오늘의 말씀  

    <요 7:53~8:20> 

    53  [다 각각 집으로 돌아가고

    1   예수는 감람 산으로 가시니라
    2   아침에 다시 성전으로 들어오시니 백성이 다 나아오는지라 앉으사 그들을 가르치시더니
    3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음행중에 잡힌 여자를 끌고 와서 가운데 세우고
    4   예수께 말하되 선생이여 이 여자가 간음하다가 현장에서 잡혔나이다
    5   모세는 율법에 이러한 여자를 돌로 치라 명하였거니와 선생은 어떻게 말하겠나이까
    6   그들이 이렇게 말함은 고발할 조건을 얻고자 하여 예수를 시험함이러라 예수께서 몸을 굽히사 손가락으로 땅에 쓰시니
    7   그들이 묻기를 마지 아니하는지라 이에 일어나 이르시되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 하시고
    8   다시 몸을 굽혀 손가락으로 땅에 쓰시니
    9   그들이 이 말씀을 듣고 양심에 가책을 느껴 어른으로 시작하여 젊은이까지 하나씩 하나씩 나가고 오직 예수와 그 가운데 섰는 여자만 남았더라
    10   예수께서 일어나사 여자 외에 아무도 없는 것을 보시고 이르시되 여자여 너를 고발하던 그들이 어디 있느냐 너를 정죄한 자가 없느냐
    11   대답하되 주여 없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 하시니라]
    12   예수께서 또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13   바리새인들이 이르되 네가 너를 위하여 증언하니 네 증언은 참되지 아니하도다
    14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나를 위하여 증언하여도 내 증언이 참되니 나는 내가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 것을 알거니와 너희는 내가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 것을 알지 못하느니라
    15   너희는 육체를 따라 판단하나 나는 아무도 판단하지 아니하노라
    16   만일 내가 판단하여도 내 판단이 참되니 이는 내가 혼자 있는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가 나와 함께 계심이라
    17   너희 율법에도 두 사람의 증언이 참되다 기록되었으니
    18   내가 나를 위하여 증언하는 자가 되고 나를 보내신 아버지도 나를 위하여 증언하시느니라
    19   이에 그들이 묻되 네 아버지가 어디 있느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너희는 나를 알지 못하고 내 아버지도 알지 못하는도다 나를 알았더라면 내 아버지도 알았으리라
    20   이 말씀은 성전에서 가르치실 때에 헌금함 앞에서 하셨으나 잡는 사람이 없으니 이는 그의 때가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음이러라

     

     

    오늘의 설교

    사람은 문제가 생기면 본능적으로 누군가를 탓하고 싶어집니다. 특히 내가 비교적 안전한 자리에 있다고 느낄 때, 다른 사람의 잘못은 더 분명하게 보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쉽게 말합니다. “저 사람은 틀렸어.”, “저건 분명 잘못이야.”

     

    오늘 본문에는 정확하게 잘못한 한 사람정의롭다고 확신하는 많은 사람들이 등장합니다. 그리고 그 한가운데에 아무 말 없이 땅에 글을 쓰시는 예수님이 계십니다. 이 장면은 죄에 대한 이야기이면서 동시에 우리의 태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1. 사람들은 죄인을 세웠지만, 예수님은 모두를 멈춰 세우십니다.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은 간음하다 잡힌 여인을 한가운데 세워 놓습니다. 율법에 따르면 분명히 돌로 쳐야 할 상황입니다. 그들은 질문하지만 사실은 이미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 여인은 죄인이고, 예수님은 시험의 대상일 뿐입니다. 그때 예수님은 즉시 대답하지 않으시고 몸을 굽혀 땅에 글을 쓰십니다. 왜 그러셨을까요? 분위기를 멈추기 위해서입니다. 분노와 확신으로 달아오른 그 자리에 침묵이라는 브레이크를 거신 것입니다.

     

    우리도 비슷합니다. 누군가의 잘못을 보자마자 바로 말하고, 바로 판단하고, 바로 결론을 내립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먼저 멈추라고 하십니다.

     

    2. 예수님의 한마디는 돌을 들고 있던 손을 내려놓게 합니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 이 말은 죄가 없다는 선언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돌아보라는 초청입니다. 그 순간, 사람들의 시선은 여인에게서 자기 자신에게로 돌아옵니다. 그리고 나이 많은 사람부터 하나씩 떠나갑니다. 왜일까요? 죄를 가장 많이 봤기 때문이 아니라, 자기 안의 죄를 가장 많이 알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돌을 들 때 가장 강해 보이지만, 사실 그때가 가장 위험한 순간입니다. 예수님은 여인을 살리기 위해서만이 아니라 사람들의 영혼을 살리기 위해 그 돌을 내려놓게 하셨습니다.

     

    3. 예수님은 정죄 대신 빛으로 부르십니다.

    사람들이 다 떠난 뒤 예수님과 여인만 남습니다. 예수님은 묻습니다. “너를 정죄하던 자들이 어디 있느냐?” 그리고 말씀하십니다.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 이 말씀은 죄를 가볍게 여기는 말씀이 아닙니다. 정죄 없이 회복으로 가는 길을 여신 말씀입니다. 이어서 예수님은 선언하십니다. “나는 세상의 빛이다.” 빛은 정죄하지 않습니다. 빛은 드러내고, 살리고, 방향을 보여 줍니다. 정죄는 사람을 숨게 하지만, 빛은 사람을 다시 걷게 합니다. 예수님은 죄를 덮는 분이 아니라 죄에서 나오게 하시는 분입니다.

     

    결론 

    오늘 하루, 이것 두 가지만 실천해 보면 좋겠습니다.

     

    첫 번째, 오늘 하루 ‘돌을 들고 있는 순간’을 스스로 알아차려 봅시다. 누군가를 속으로 판단할 때, 말로 정죄하고 싶어질 때, 마음속에서 이미 결론을 내렸을 때, 그때 이렇게 스스로에게 물어봅시다. “지금 나는 돌을 들고 있지 않은가?” 그리고 잠깐 멈추어 봅시다. 그 멈춤이 사람을 살리고 나를 살립니다.

     

    두 번째, 정죄 대신 빛의 말을 한마디 건네 봅시다. 충고보다 이해를, 지적보다 위로를, 판단보다 기도를 선택해 봅시다. “괜찮아.”, “하나님이 아직 너를 붙들고 계셔.”, “나도 완전하지 않아.” 그 한마디가 어떤 사람에게는 다시 걸을 힘이 됩니다. 오늘 하루, 돌을 내려놓는 자리에서 예수님의 빛이 더 분명히 보이게 될 줄 믿습니다.

     

     

     

    오늘의 적용

    나는 요즘 누구를 마음속으로 정죄하며 돌을 들고 있지는 않을까요? 오늘 그 돌을 내려놓고 빛의 말 한마디를 건넬 수 있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오늘의 기도 

    개인을 위한 기도 우리가 쉽게 정죄하는 사람이 아니라 멈추고 돌아보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교회를 위한 기도 우리 교회가 돌을 던지는 공동체가 아니라 빛으로 사람을 살리는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한 주간 선교지를 위한 기도 오병이어 학교를 섬기는 에우니세, 넬리, 린다 선교사를 축복의 통로로 사용하여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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