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오늘의 찬양
찬양 / 찬송가 413장
오늘의 말씀
<요 6:16~29>
16 저물매 제자들이 바다에 내려가서
17 배를 타고 바다를 건너 가버나움으로 가는데 이미 어두웠고 예수는 아직 그들에게 오시지 아니하셨더니
18 큰 바람이 불어 파도가 일어나더라
19 제자들이 노를 저어 십여 리쯤 가다가 예수께서 바다 위로 걸어 배에 가까이 오심을 보고 두려워하거늘
20 이르시되 내니 두려워하지 말라 하신대
21 이에 기뻐서 배로 영접하니 배는 곧 그들이 가려던 땅에 이르렀더라
22 이튿날 바다 건너편에 서 있던 무리가 배 한 척 외에 다른 배가 거기 없는 것과 또 어제 예수께서 제자들과 함께 그 배에 오르지 아니하시고 제자들만 가는 것을 보았더니
23 (그러나 디베랴에서 배들이 주께서 축사하신 후 여럿이 떡 먹던 그 곳에 가까이 왔더라)
24 무리가 거기에 예수도 안 계시고 제자들도 없음을 보고 곧 배들을 타고 예수를 찾으러 가버나움으로 가서
25 바다 건너편에서 만나 랍비여 언제 여기 오셨나이까 하니
26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나를 찾는 것은 표적을 본 까닭이 아니요 떡을 먹고 배부른 까닭이로다
27 썩을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 이 양식은 인자가 너희에게 주리니 인자는 아버지 하나님께서 인치신 자니라
28 그들이 묻되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하나님의 일을 하오리이까
29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 하시니
오늘의 설교
기적을 경험한 다음이면 모든 것이 순조로울 것 같지만, 요한복음 6장은 그렇지 않음을 보여줍니다. 떡을 먹고 배부른 바로 그날 밤, 제자들은 풍랑 한가운데 놓이게 됩니다. 그리고 다음 날, 사람들은 다시 예수님을 찾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들의 이유를 꿰뚫어 보십니다. 오늘 본문은 믿음의 방향을 분명히 묻는 말씀입니다.
1. 예수님은 풍랑 한가운데서 우리에게 오시는 분입니다(16–21절).
날이 저물자 제자들은 배를 타고 바다를 건넙니다. 바람은 거세고, 물결은 높아집니다. 예수님은 그들과 함께 계시지 않은 것처럼 보입니다. 그런데 그때, 예수님이 물 위를 걸어오십니다. 그리고 말씀하십니다. “나다. 두려워하지 말라.”
우리 인생의 풍랑도 그렇습니다. 기도해도 조용하고, 주님이 안 계신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깊은 밤에 주님은 우리에게 가까이 오십니다.
2. 예수님은 우리가 왜 그분을 찾는지 아십니다(22–26절).
사람들은 예수님을 다시 찾아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너희가 나를 찾는 것은 표적을 본 까닭이 아니라 떡을 먹고 배부른 까닭이로다.” 사람들은 예수님을 찾았지만, 예수님을 원한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주시는 것을 원했습니다.
신앙생활 속에서도 우리는 쉽게 이런 질문을 합니다. “이 기도를 하면 뭐가 달라질까요?” “믿으면 뭐가 해결될까요?” 그러나 예수님은 관계없는 유익보다 관계 그 자체를 원하십니다.
3. 예수님은 ‘하나님의 일’을 다시 정의하십니다(27–29절).
사람들은 묻습니다.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하나님의 일을 하오리이까?” 예수님의 대답은 의외로 단순합니다.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니라.” 하나님의 일은 더 애쓰고, 더 수고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믿는 것입니다.
결론
오늘 본문은 우리의 신앙 동기를 점검하게 합니다.
첫째, 풍랑 속에서 주님의 음성을 기다려 봅시다. 문제가 먼저 사라지기를 구하기보다, “주님, 지금 제게 어떤 말씀을 하시나요?”라고 물어보시길 바랍니다.
둘째, 오늘 하루 예수님을 찾는 이유를 솔직히 돌아봅시다. 응답 때문인지, 아니면 예수님 그분 때문인지 내 마음을 주님 앞에 그대로 내려놓으십시오.
셋째, 오늘 ‘하나님의 일’을 다시 선택합시다. 더 잘하려 애쓰기보다, 주님을 더 신뢰하는 하루를 살아봅시다. 믿음 자체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예수님은 풍랑을 건너오시는 분이시고, 우리의 동기를 아시는 분이시며, 믿음으로 부르시는 분이십니다. 오늘도 그분을 믿는 것이 우리의 가장 중요한 일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오늘의 적용
요즘 내 삶의 풍랑 한가운데서 주님이 멀게 느껴지지는 않을까요? 나는 예수님을 찾으면서 사실은 무엇을 더 원하고 있을까요?
오늘의 기도
개인을 위한 기도 풍랑 속에서도 “나다”라고 말씀하시는 주님의 음성을 듣게 하소서. 유익이 아니라 주님 자신을 믿고 따르는 믿음을 주소서.
교회를 위한 기도 우리 교회가 표적을 좇는 공동체가 아니라 주님을 믿는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풍랑 같은 시대 속에서도 주님의 임재를 증언하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한 주간 선교지를 위한 기도 오병이어 학교를 섬기는 에우니세, 넬리, 린다 선교사를 축복의 통로로 사용하여 주소서. 특별히 린다 선교회를 돕는 20명의 후원 동역자를 허락해주셔서 제 3오병이어 학교 사역이 아름답게 진행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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