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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T

    2026년 8월 3일(월) 매일묵상
    2026-08-03 05:25:39
    주성규
    조회수   42

     

    ​오늘의 찬양 주의 손에 나의 손을 포개고

     

     

     

    오늘의 말씀  

    <사 14:24~15:9> 

    24 만군의 여호와께서 맹세하여 이르시되 내가 생각한 것이 반드시 되며 내가 경영한 것을 반드시 이루리라
    25 내가 앗수르를 나의 땅에서 파하며 나의 산에서 밟으리니 그의 멍에가 이스라엘에게서 떠나고 그의 짐이 그들의 어깨에서 벗어질 것이라

    26 이것이 온 세계를 향하여 정한 경영이며 이것이 열방을 향하여 편 손이라
    27 만군의 여호와께서 경영하셨은즉 누가 능히 그것을 폐하며 그의 손을 펴셨은즉 누가 능히 그것을 돌이키랴

    28 아하스 왕이 죽던 해에 이 경고가 임하니라.
    29 블레셋아 너를 치던 막대기가 부러졌다고 기뻐하지 말라 뱀의 뿌리에서는 독사가 나겠고 그의 열매는 날아다니는 불뱀이 되리라
    30 가난한 자의 장자는 먹을 것이나 빈궁한 자는 평안히 누울 것이며 내가 너의 뿌리를 기근으로 죽일 것이요 네 남은 자는 살육을 당하리라
    31 성문아 슬피 울지어다 성읍아 부르짖을지어다 블레셋아 너는 다 소멸되리로다 대저 연기가 북방에서 오는데 그 대오에서 벗어난 자가 없느니라
    32 그 나라 사신들에게 어떻게 대답하겠느냐 여호와께서 시온의 기초를 세우셨으니 그의 백성의 곤고한 자들이 그 안에서 피난하리라 할 것이니라

     

    1 모압에 관한 경고라 하룻밤 사이에 모압의 알이 황폐하게 되었고 멸절되었으며 하룻밤 사이에 모압의 길이 황폐하게 되었고 멸절되었도다
    2 그들은 바잇과 디본 산당에 올라가서 울며 모압은 느보와 메드바를 위하여 통곡하는도다 그들이 각각 머리털을 밀었고 수염을 깎았으며
    3 거리에서는 굵은 베로 몸을 동였으며 지붕에서와 광장에서 그들이 다 울며 심히 통곡하는도다

    4 헤스본과 엘르알레는 부르짖으며 그들의 소리가 야하스까지 들리니 그러므로 모압의 무장한 군사들이 크게 부르짖으며 그들의 마음이 떨리는도다
    5 내 마음이 모압을 위하여 부르짖는도다 그의 귀인들은 소알과 에글랏 슬리시야까지 도망하나니 그들이 루힛 비탈로 올라가면서 울며 호로나임 길에서 패망으로 말미암아 부르짖으니
    6 니므림 물들이 마르고 풀이 시들며 연한 풀이 없어지고 푸른 것이 없도다

    7 그러므로 그들이 얻은 재물과 쌓았던 것을 가지고 버드나무 시내를 건너리니
    8 이는 부르짖는 소리가 모압 사방에 퍼지며 그 울부짖음이 에글라임에 이르고 그 울부짖음이 브엘엘림에 이르며
    9 디몬 물에는 피가 가득할 것이라 내가 디몬에 재앙을 더 내리되 모압의 피난한 자에게는 사자를 보내며 그 땅에 남은 자에게는 사자를 보내리라

     

     

     

    오늘의 설교

    오늘 본문은 앗수르와 블레셋, 그리고 모압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겉으로 보면 여러 나라를 향한 예언처럼 보이지만, 그 중심에는 한 가지 중요한 진리가 있습니다. 역사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며, 모든 나라와 민족은 하나님의 주권 아래 있다는 사실입니다. 아무리 강한 나라라도 하나님을 거스를 수 없고, 아무리 어려운 상황이라도 하나님이 세우신 계획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주권을 신뢰하는 믿음이 무엇인지 함께 살펴보고자 합니다.

     

    1. 하나님의 계획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하나님은 "내가 생각한 것이 반드시 되며 내가 경영한 것을 반드시 이루리라"(24절)라고 선언하십니다. 이어서 "만군의 여호와께서 경영하셨은즉 누가 능히 그것을 폐하며"(27절)라고 말씀하십니다. 사람의 계획은 바뀔 수 있지만 하나님의 계획은 결코 흔들리지 않습니다. 우리의 삶에도 예상하지 못한 일들이 일어납니다. 계획했던 일이 무너질 수도 있고, 미래가 불안하게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모든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은 여전히 일하고 계십니다. 지금은 이해되지 않아도 하나님의 계획은 가장 선한 길로 이루어지고 있음을 믿어야 합니다. 신앙은 내 계획을 붙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획을 신뢰하는 것입니다.

     

    2.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낮추시고 겸손한 자를 돌보신다.

    블레셋과 모압은 자신들의 힘을 의지하며 살아갔지만 결국 하나님의 심판을 피하지 못했습니다. 반면 하나님은 "곤고한 자들이 그 안에서 피난하리라"(14:32)고 약속하십니다.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성공과 능력이 하나님보다 앞서기 시작하면 어느새 교만이 자리 잡습니다. 반대로 자신의 연약함을 인정하고 하나님께 피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경험합니다. 어려움이 찾아올수록 내 힘을 의지하기보다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는 것이 믿음의 길입니다.

     

    3. 하나님의 마음은 심판 가운데서도 긍휼을 품으신다.

    15장에서는 모압이 멸망하는 장면이 계속 이어집니다. 그런데 5절에서 놀라운 표현이 나옵니다. "내 마음이 모압을 위하여 부르짖는도다" 하나님은 죄를 심판하시지만, 죄인을 향한 긍휼의 마음도 함께 가지고 계십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마음을 배워야 합니다. 죄는 분명하게 미워해야 하지만 사람을 쉽게 정죄해서는 안 됩니다. 가족과 이웃, 믿음에서 멀어진 사람들을 향해서도 비난보다 기도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의 긍휼을 받은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도 긍휼을 베풀 수 있습니다.

     

    결론

    오늘 우리는 두 가지를 실천해 보면 좋겠습니다. 첫째, 내 계획보다 하나님의 계획을 더 신뢰하고 있는지 돌아봅시다. 이해되지 않는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주권을 믿으며 평안을 누리는 하루가 되면 좋겠습니다. 둘째, 내 마음에 교만은 없는지 생각해 봅시다. 하나님의 긍휼을 기억하며 겸손하게 살아가고, 다른 사람을 위해 기도하는 하루가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오늘의 적용

    나는 내 계획보다 하나님의 계획을 더 신뢰하며 살아가고 있습니까? 나는 하나님의 긍휼을 기억하며 다른 사람을 품고 기도하고 있습니까?

     

     

     

    오늘의 기도 

    개인을 위한 기도 주님, 하나님의 계획을 신뢰하는 믿음을 주옵소서.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긍휼을 닮아가게 하옵소서.

    교회를 위한 기도 주님, 우리 교회가 하나님의 주권을 신뢰하는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긍휼과 사랑으로 사람을 품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 주님, 이 나라와 민족이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게 하옵소서. 정의와 긍휼이 함께 세워지는 사회가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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